신형캡티바로 새롭게 태어나면서 달라진 모습으로
자동차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신형은 2.0리터 CDTI 엔진과 아이신
6단 변속기의 도입이 특징이라 하는데요
과연 얼만큼 성능을 자랑해 줄지 기대가 듭니다 !
신형캡티바는 최근 쉐보레가 취하고 있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에 발을 맞춘 모양세입니다
특히 프론트 마스크의 변화가 가장 큰데요 ,
LED 주간 주행등으로 악센트를 준 블랙 베젤
헤드램프를 비롯해 쉐보레의 최신 시그니처
스타일 듀얼 포드 라디에이터 그릴이 돋보입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굵은 테두리와 가는 가로줄을
사용한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이러한 일련의
변화를 통해 더욱 화려하고 과격한 이미지를
강조해 주는것 같습니다
반면 후면부에서의 변화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듯한 모습입니다 , 크게 눈에 띄는 변화라고는
오른쪽으로 모인 테일 파이프 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요 , 옆모습은 여전히 GM 대우
시절의 윈스톰을 떨쳐내지 못한 모양새입니다
신형캡티바 실내에도 얼굴만큼 크게 변화를 적용
한게 특징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특히 센터페시아와 플로어 콘솔 , 스티어링 휠의
디자인을 일신한 점이 눈에 띄고 , 스티어링 휠은
윈스톰 시절부터 사용해 왔던 4스포크 타입을
버리고 스포티한 모습의 3스포크 타입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센터페시아와 플로어 콘솔은 기존의 일체형에서
분리형으로 탈바꿈 하고 버튼수를 줄였으며 ,
터치 스크린 방식의 마이링크 시스템을 도입하여
사용해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한것과 같이 신형캡티바의 엔진은
독일 오펠에서 공수해온 신형 2.0 CCDTI 디젤
엔진으로 유로6 규제를 만족하고 170마력 , 40.8kg.m의
성능을 내어 보다 만족스러운 운전을 도와줍니다
구동 방식은 전륜구동 방식을 사용해 뛰어난
접지력또한 느껴볼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