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살코기 2015. 9. 22. 11:55



중견기업리스트는 기존에 크게 사업장의 규모 혹은 직원의수 등을 평가해 

정의를 내린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 이제는 그 의식이 조금씩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특히 요즘은 중견기업을 목표로 두고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

과연 여러분이 상상하고 있는 그 중견의 의미는 어떤것인걸까요 ?





중견기업리스트의 범위는 현행 기준은 없습니다 . 일반적으로 종업원이 300명

이상 999명이하를 그 범위로 보고 있습니다 .


그리고 중소기업기본법 상의 중소기업 그대를 유지할경우를 보는데요 ,

상시 근로자 수가 300명 미만 혹은 자본금이 80억원 이하가 포함되고 ,

이는 제조업의 경우라고 하네요 ? 그리고 상시근로자수가 1000명 이상 혹은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이 대기업에 속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그 사이에 해당하는게 바로 중견기업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


앞서도 말했듯이 구직을 원하는 실속파들은 이런 곳들은 선호하는것으로 들어나고

있습니다 . 왜냐하면 연봉도 상당한 수준이고 회사의 장래성도 매우 밝기

때문에 사회에 발걸음을 처음으로 떼는 분들이 선호하는것 같습니다 .





연봉이 4000만원 이상으로 알려진 중견기업리스트는 글락소스미스 클라인 ,

나이스 신용평가 정보 , 마이스터 , 에어프로덕츠 코리아 , (주)파라다이스 ,

한국화이자제약 , 한라 스텍폴 , 한일 시멘트 등등 다양한 곳들이 있습니다 .





연합회가 발표한 300개사의 대졸 초임의 보통 연봉은 3100만원대로 알려졌는데요 ,

이는 대졸 대기 업 초임 평균 연봉인 3400만원대와 비교해도 절대 낮은

수치가 아닙니다 . 보기와 같이 별반 차이도 크지 않아서 들어가기 어려운 

대기 업보다 중소기관을 선호하는것 같습니다 .





우리나라 중견기업리스트의 수는 약 1800여개로 종업원 수로 따지면

약 107만명 정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보기와 같이 큰 회사 부럽지 않을만큼

수준을 가지고 있어 높은 초임을 자랑합니다 .


그리고 입사하기도 훨씬 수월하기 때문에 적정 조건만 맞춰 졌다면

누구나 쉽게 도전해 볼수 있을것입니다 .





물론 꿈을 크게 꾸는것은 좋지만 , 요즘같은 상황은 청년 실업이 날로 높아져만

가고 있어서 제대로된 일자리를 구하는일이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려운

현실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 어렸을때부터 꿔왔던 꿈을 이루는것도 좋지만 ,

현실적으로는 이루기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 보다 안정적이면서 비슷한

수준의 연봉을 받을수 있기에 참고해보면 좋을듯 싶습니다 .





무조건 높은곳을 바라보기보다는 , 내실있는 중견기업리스트를 공략해

보는것은 어떠실까요 ? 보다 조금더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경쟁자들이

몰릴지는 모르겠지만 , 자신을 강력히 어필할수 있는 스펙을 갖추고 있다면 ,

크게 어렵지 않으니 , 자신을 잘 다져논뒤에 도전하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