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함 그 자체라고 불리우는 k9퀀텀은 한눈에 봐도 알아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 기아자동차에서 출시된 국산차인데 , 로맨틱한 분위기와 ,
고풍스러운 자태로 다른 자동차와는 품격 자체가 다릅니다 . 이러한
고급스러움으로 안목이 높은 고객분들이 주요층을 이루는것으로
알려졌는데요 . 럭셔리 그 자체라고 불리우고 있고 , 성능도
뒷쳐지지 않는다고 하니 , 외제차 못지 않습니다 .
k9은 대형 세단이지만 , 권위적이지 않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풍겨
국산 자동차 시장에서 그동안 볼수 없었던 스타일을 갖추고 있습니다 .
전통적인 중후한 포스를 내뿜으면서도 다이나믹하고 스포티한 감각을
가지고 있어 요즘 대형 세단의 트렌드에 맞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
너무 진부한 스타일을 고집하지 않아 젊은 층들도 이용하기 부담이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
실내는 최고급 세단이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 시트에는 나파가죽으로
마무리를 했고 , 마름모 형태로 박음질을 포인트를 줬습니다 .
우드그레인은 진짜 나무로 만들어서 감촉도 매끄럽고 그 멋도 한층 더
합니다 . 특히 전 좌석의 편의성은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
각 취향에 맞춘 편의장비가 갖춰져 있어 간단하게 조작을 할수 있고 ,
공간의 여유로움까지 느껴볼수 있어 안락한 실내를 만낄할수 있습니다 .
k9퀀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엔진입니다 . 국산차에서는 흔지
않은 v8엔진을 장착했고 , 배기량도 5.0L나 되 최대출력이 425마력 ,
최대토크는 52.0kg.m으로 넉넉한 힘을 지녔습니다 .
무게가 약 2.1톤으로 무거운 차체를 보유하고 있지만 , 8단자동 변속기의
탑재와 앞서 언급한 성능으로 부드럽고 여유롭게 속도를 올릴수 있습니다 .
배기량이 커진만큼 연비에 대해 관심을 안가질수가 없습니다 .
퀀텀의 복합연비는 리터당 약 9킬로미터를 달릴수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 .
고속도로에서는 공인연비보다 약 3킬로미터 더 달릴수 있는것으로
더 잘나오고 평균적으로는 7~9정도를 유지합니다 .
아무래도 대배기량 엔진이라 좋은 연비를 기대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
그러나 V8의 대배기량이라 하도 V6와 비교를 해보면 현저하게 기름을
많이 소비를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만은 평할수 없습니다 .
아무래도 앞서 성능도 그렇고 , 무게도 많이 나가다보니 이런 점을
감안을 해보셔야 할듯 싶은데요 , 그래도 크게 부담이 들 정도는
아니니 타고 다니시기엔 알맞을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
이 처럼 성능 , 편의성 , 고급성 모둔 분야에서 k9퀀텀이 가진 역량을
모두 뽐내볼수 있어 세단의 가치로서는 높게 평가되어지는것 같습니다 .
가격은 사천만원 후반에서 팔천만원 중반대로 사양마다 금액별로
차이가 나오고 있으니 , 잘 알아보고 구매를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