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7. 22:28
저희 아빠께서는 바다를 자주 다니시는데요 ?
이번에 갯바위 근처에서 백하수오 여러개를 발견했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채취를 해오셨는데요 ?? 오시자마자 그것들을 깨끗한
물에 담구시고 다듬으시더니 예쁜 호리병 모양의
유리병에 담아 술을 담구셨어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웃은 이유는 저희 아빠께서는 약주 한잔도
잘 드시지 못하시는 그런 분이시거든요 ㅋㅋㅋㅋㅋ
술이 아주 약하신 분인데 그런걸 직접 담구고 계신다고 하니
조금 웃겼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중요한 손님들이 오게 되면 선물로 줄수 있으니까 좋은 것 같아요